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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이야기
제주도에는 다양한 컨텐츠를 가진 숙소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숙소는 '서점숙소' 라는 곳이에요! 서점과 숙소가 합쳐져 있는 형태인데요, 두가지 특징이 있어요. 1. 서점인데 독립출판 서적들만 읽고 판매한다. (이 곳에는 일부만 판매하고 더 많은 책은 월정리에서 구매 가능) 2. 매일 저녁 8시 '오름에게' 라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를 진행한다. 저는 지난 겨울 오름에게를 참여해 보았습니다. 그 당시 남자는 저 1명, 그리고 여자는 2명이 있어서 서점숙소 주인누나와 총 4명이 함께했어요. 숙소 내에 있는 책을 한 권 자유롭게 읽고 8시가 되면 필사 후 느낀 점을 공유하는 거에요! 저는 그 당시 퇴사를 하고 새로운 꿈을 찾고자 했기 때문에 제가 하고싶은 직업인 간호사가 현장에서 느끼는 사..
소카테고리가 향수이지만 좋은 데오드란트가 있어서 같은 카테고리에 넣어봤습니다. 어떤 사람이 상상될까? "지하철에서 만나는 지적 IT 캐쥬얼 출근남" "지하철에서 만나는 지적 IT 캐쥬얼 출근남" "지하철에서 만나는 지적 IT 캐쥬얼 출근남" "지하철에서 만나는 지적 IT 캐쥬얼 출근남" 진짜 이 생각 밖에 안납니다... ㅎㅎ IT업에 종사하는 사람인데 캐쥬얼하고 지적여보이는 사람들이 쓰면 정말 100% 찰떡이에요. 데오드란트 특성상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사무실이나 더운 날씨에 출퇴근 길에서 많이 사용하게 될 거에요. 그래서 보통 여름 외 계절이나 잠깐 스쳐가는 상황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지만 이 샤넬의 알뤼르옴므는 잠깐 스쳐가는 순간에 좋은 냄새를 나게끔해줘요. '잠깐 스치는데 향수도 아닌 좋은 냄새~'..
록키의 서퍼산 정산 부근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케이블카를 10여분 타고 정상까지 30분 정도 걸으면 아래 사진과 같은 뷰가 나옵니다. 눈바람이 휘몰아 치면서 올라가는 중에 바람이 매서워서 눈물이 나는지, 대자연의 위엄에 압도되어 감동의 눈물이 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추천의향 : 시간이 많으신 분 and 애니를 좋아하시는 분 and 꿈을 쫓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현실성이 부족해서 리얼리티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비추해요. 혼자 관람은 좋아요, 연인/친구/가족 관람은 부적절해요. 기본 줄거리 : 남주 토모야와 여주 메구리의 러브 스토리입니다. 둘 다 고등학생이며 라이트노벨 소설을 쓰고 게임화 시키는 서클에 가입하여 함께 지냅니다. 물론 배경은 주인공들이 다니는 학교와 집, 그리고 일본을 가본 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사이제리아 같은 카페에요. 러브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나와야하는 위기 부분이 있죠. 그리고 그 위기를 극복하면서 주인공 간에 쌓인 오해가 풀리고 마지막 클라이스막스에 사귀게 되는 거요. 이런 전형적인 스토리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
벤프 중심가에서 본 마을 풍경. 이 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날이 흐렸는데도 주황색 조명때문에 운치가 있었다. 자연 경관을 고려하여 목재로 된 건물이 주를 이루었으며 뒤로는 설경이 보이도록 높이에 제한을 두었다. 더욱이 주황색 조명이 은은하게 퍼지는 느낌은 따뜻함 이라는 감상을 불러일으켰다. 흰 설산 아래 자그마한 주황 마을에 내려와 있는 느낌. 저녁이 되면 더욱 운치가 있고 어느새 거리에는 연인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서양의 연인들은 조그마한 골목 사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눈웃음을 치고 있고 관광객들은 캐나다심볼이 그려진 솜털모자를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다. 아래는 캐나다의 정말 유명한 숙소인 카나나스키스. G7회의 등 주요 외교회의가 열리는 곳. 야외 노천스파도 정말 잘되있고 내가 묵은 숙소는 ..
오늘은 왠 아저씨가 나오셨을까요 ㅎ 키스키타카오님이 부른 Goodbye day입니다. 1990년 노래로 해당 시절은 일본문화의 금수조치가 시행되었던 때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김장훈님이 Goodbye day로 2012년에 리메이크 했습니다. 원곡 가사에는 '시간의 흐름에 묻혀버린' 부분이 많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연인이든 추억이든 그 때의 그 감정은 결국 묻히고 마는 걸까요 ㅠㅠ
추천의향 : 큰 이벤트나 심장의 쫄깃함 없는 평이한 액션 영드에요. 하지만 킹스맨, 맨프롬엉클을 재밌게 보셨다면 추천드려요. 혼자/친구/단체/연인 관람은 좋아요, 가족 관람은 부적절해요. '킹스맨' 다들 보셨을 거에요. 그럼 '맨프롬엉클'은 보셨나요? 이번 영화 '젠틀맨'을 이해하는 데 좋은 영화라서 미리 말씀드렸습니다. 기본 줄거리 : 대마초를 재배한 현금으로 귀족들과 모종의 거래를 하는 주인공 믹키. 그는 어둠의 세계에서 제 일인자다. 이런 믹키를 대항하기 위해 신문기자 데이브와 중국갱 드라이아이가 손을 잡는다. 이 일련의 과정을 파파라치인 플레처가 사진으로 기록하게되고... 플레처는 이 비밀들을 누설하지 않는 대가로 믹키파에게 돈을 요구한다. 과연 플레처는 돈을 받아 그 후일이 행복하게 끝날 것인가..
바이러스와 싸워가며 최신영화를 리뷰할 생각에 설레는 점이 인상적이다.
레이크 루이스. lake louis. 겨울의 캐나다는 해가 빨리 떨어진다. 오후 3시 경이었는데 이미 저물 준비를 하고 있다. 다들 한 번씩은 보셨을법한 레이크루이스라고 하는 캐나다의 호수 풍경이다. 호수가 어디 있을까요? 바로 저 오두막 앞의 눈부터 내가 사진을 찍고있는 곳까지 전부다 호수다. 정확히는 얼은 호수 위에 서있다. 겨울외 시즌에는 푸른 빛으로 겨울에는 단단하게 얼어 흰 빛으로 배경을 선사해준다. 겨울에 오면 얼은 호수 위를 걸을 수 있는 특권이 있으니 겨울에 오는 것도 좋다. 낮이 짧아서 아쉬운 것만 제외하면! 약 30분정도 둘러보고 나면 너무 추운데 그 때, 칠리수프 먹으면 너무 맛있어서 흐물흐물 녹아내린다. 밥먹고 다시 나가서 놀아라 라고 말씀하시는 분처럼 마치 롯데월드 실내를 다 돈 ..
루왁커피 。。。위즐커피 。。。흔치않게 대중매체에서 듣거나 지인들의 선물로 부터 접할 수 있는 단어이다. 족제비가 커피열매를 먹고 배출한 분으로부터 만들어진 커피. 맛과 향이 좋다고 소문났다. 즐겨마시는 사람을 비난하거나 나쁘게 말할 생각은 없다. 개인의 취향의 영역일 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좋은 맛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철창 속에 갇혀 커피열매만 먹어 카페인에 중독되고 분변을 봐야하는 동물들도 한 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철창 속에 갇혀있는 족제비들은 관광상품화처럼 인간이 다니는 길목에 배치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는 곳. 메린커피농장이다. 이 개방감은 사진과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