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간호학과학사편입후기
- 클룩
- 제주도
- 캐나다여행
- 달랏가볼만한곳
- 메가박스
- 달랏
- 영화
- 캐나다
- 학사편입후기
- 일본노래리메이크
- 최신영화후기
- 블룸하우스
- 대기업퇴사
- 일본노래추천
- 하노이여행
- 향수추천
- 퇴사하고뭐하지
- 퇴사일기
- 영화후기
- 록키투어
- 베트남
- 캐나다록키
- 퇴사후기
- 시애틀가볼만한곳
- 베트남여행
- 최신영화
- 퇴사경험
- 록키
- 대기업
- Today
- Total
목록캐나다 (4)
이야기의 이야기
록키의 서퍼산 정산 부근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케이블카를 10여분 타고 정상까지 30분 정도 걸으면 아래 사진과 같은 뷰가 나옵니다. 눈바람이 휘몰아 치면서 올라가는 중에 바람이 매서워서 눈물이 나는지, 대자연의 위엄에 압도되어 감동의 눈물이 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벤프 중심가에서 본 마을 풍경. 이 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날이 흐렸는데도 주황색 조명때문에 운치가 있었다. 자연 경관을 고려하여 목재로 된 건물이 주를 이루었으며 뒤로는 설경이 보이도록 높이에 제한을 두었다. 더욱이 주황색 조명이 은은하게 퍼지는 느낌은 따뜻함 이라는 감상을 불러일으켰다. 흰 설산 아래 자그마한 주황 마을에 내려와 있는 느낌. 저녁이 되면 더욱 운치가 있고 어느새 거리에는 연인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서양의 연인들은 조그마한 골목 사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눈웃음을 치고 있고 관광객들은 캐나다심볼이 그려진 솜털모자를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다. 아래는 캐나다의 정말 유명한 숙소인 카나나스키스. G7회의 등 주요 외교회의가 열리는 곳. 야외 노천스파도 정말 잘되있고 내가 묵은 숙소는 ..
레이크 루이스. lake louis. 겨울의 캐나다는 해가 빨리 떨어진다. 오후 3시 경이었는데 이미 저물 준비를 하고 있다. 다들 한 번씩은 보셨을법한 레이크루이스라고 하는 캐나다의 호수 풍경이다. 호수가 어디 있을까요? 바로 저 오두막 앞의 눈부터 내가 사진을 찍고있는 곳까지 전부다 호수다. 정확히는 얼은 호수 위에 서있다. 겨울외 시즌에는 푸른 빛으로 겨울에는 단단하게 얼어 흰 빛으로 배경을 선사해준다. 겨울에 오면 얼은 호수 위를 걸을 수 있는 특권이 있으니 겨울에 오는 것도 좋다. 낮이 짧아서 아쉬운 것만 제외하면! 약 30분정도 둘러보고 나면 너무 추운데 그 때, 칠리수프 먹으면 너무 맛있어서 흐물흐물 녹아내린다. 밥먹고 다시 나가서 놀아라 라고 말씀하시는 분처럼 마치 롯데월드 실내를 다 돈 ..
10월 말. 한국은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었다. 여기도 춥고 저기도 추울 것이다. 하지만 원주민이 느꼈던 추위와 이주민(유럽인)이 느꼇던 추위는 록키에서 어떻게 달라졌을까. (이 이야기를 말씀드린 이유는 현재 록키를 가지고 있는 알버타주는 캐나다에서 가장 잘 사는 곳이지만 원주민들은 보조금을 지원받으며 1차산업에 대부분 종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행 버스의 시작은 '왜 이곳에 왔는지'로 부터 달구어진다. '50대 중반의 솔로 여행자 어르신'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70대 어르신 부부' '퇴사하고 온 나' '벤쿠버대학교 교환학생' '퇴사하고 온 다른 형' 'ROTC를 전역하고 온 동생' '유학원 사람들' '호주 또는 미국에서 여행차 온 연인/가족들' '한국에서 간호사를 하다가 캐나다에 어학연수온 분과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