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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이야기
#1. 달랏_커피 한 잔에 주고 오는 이야기(An cafe)
커피 한 잔에 오고 간 이야기 "굿모닝" "안녕하세요" 같은 테이블에서 아침을 먹는 것이 조금은 어색한 외국인에게 영어로 인사를 건네니 한국인이라며 정다운 한국어로 답해주었다. 아마 아침을 먹으며 보려고 가져온 내 미스테리 책 제목의 한글을 보고 알았을 것이다. 해외 여행을 꽤 많이 다닌 나로서도 외국인인지, 한국인인지 헷갈렸을 정도로 일본 부잣집의 귀공자같은 고상한 느낌이 있었다. 아이스브레이킹이 왔다가는 중에 서로의 신상을 묻게 되고, 내가 먼저 "저는 직장을 그만두고 간호사를 준비 중이에요" 라고 말씀을 드렸다. 잠시 10초 정도 침묵이 흐른 후에 "왜 간호사가 되고 싶으세요?", "주변에 남자 간호사 있어요?" 등의 질문을 연달아 하셨다. 어떤 계열에서 일을하시는 분인지 조금은 의아했지만 조심스럽..
Story of Lonely Travel/베트남
2020. 2. 18.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