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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레이니어산등산 (1)
이야기의 이야기
#3. Mt.Rainier 는 정말 비오는 산이네요.
"와... 산행을 하려고 왔는데 이렇게 안개가 심해서 어떡해 ㅠㅠ" 약 한 시간을 달려왔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정말 아쉬웠다. 가운데의 가설건축물 처럼 생긴 곳이 안내소인데 안내소 조차 문을 닫았다. 그래서 많이 올라가지는 못하고 조금 올라가서의 풍경들. 하고나서 다리 찢어질뻔한 이런 거나... 안개 속에서 물 흘러내리는 계곡찍는 거 밖에.... 엄한데 앉아서 걸을 때마다 엉덩이 축축했던 이런 거나.... 제대로 시원하게 배경이 남는 사진이 없다 ㅠ 이 때 레이니어 산을 픽업서비스 받으면서 함께 동행한 형과 대화를 많이 나누었다. 나는 하던 회사 일을 접고 새롭게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본인의 누나도 간호사라면서 미국으로 간호사 이민 오기에는 정말 좋다는 것이다. 안그래도 간호사가 되어 미국 이민..
Story of Lonely Travel/미국(시애틀,포틀랜드)
2020. 3. 2.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