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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이야기
'落(락)' 이 침윤해 있을 때 썼던 시입니다. 당시 저는 연이은 탈락, 탈락, 탈락에 지쳐있었는데요. 그 하루가 어찌나 긴지 도저히 가지를 않더군요. 차라리 술을 즐겨하는 사람이었다면 술이라도 마시면서 버텼을텐데....... 그렇치 않고 맨 정신으로 혼자 공허히 하루를 버틴다는 건 쉽지 않았어요. 시계를 보면서 '이 하루가 언제 끝날까' 하며 한숨만 내쉬었던 기억이 나네요. 혼자 있을 때의 고요한 침묵과 내쉬는 숨들을 포함해서 감정을 담아봤습니다.
How's that B'R? 포스팅을 하면서도 그 때의 기억과 맛 생각에 즐거워지네요 :)포틀랜드(PORTLAND)는 맥주 브류어리와 카페들이 유명한 작지만 관광객에게 소문난 도시입니다. 길을 걷다보면 낮에는 커피 내음이 풍겨오고 저녁에는 브류어리에서 시끌벅적(왁자지껄)하게 맥주를 마시는 소시민들의 일상 이야기가 들려옵니다.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Stickmen brewing company 인데요, 브류어리답게 6개 샘플러를 맛보았습니다.*각 브류어리는 알코올 도수 외에도 IBU가 기재되어있습니다. IBU는 International Bitterness Unit의 약자로 쓴맛의 정도를 나타냅니다. 가격은 컵 한개당 약 3달러 정도되니까 샘플러 7개를 먹으면 약 20달러 정도입니다! 샘플러를 먹어보면서 '신맛..
갈색 낙엽이 연출 처럼 초록 잔디 위에 흐트러져있고 분수는 춤을 춘다.그 시선의 끝에는 하늘을 향해있는 하나의 바늘, Space needle이다.산책을 하는 시민들, 뛰어노는 어린아이와 강아지 그리고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는 연인들은 배경으로 자리한다. 어둠이 깔리면360도로 어디서든 쳐다보고 있는 비행접시로 변한다.비행 접시 안으로 들어가 외계인이 되어 지구인을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 보인다.데크를 시원하게 개방해놔서 저녁의 세찬 바람의 냄새를 실컷 맡을 수 있다. 더 걸어가면 떨어져 죽습니다 ㅠㅠ 사진 찍는 의자가 뒤로 30도 각도로 누워있어서 오줌지릴뻔했다.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고 시원한 하늘과 넓은 공간을 활용하는 개방감이 너무 좋다. 미국 가서 살고싶다.운영시간은 9 to 9 이고 시티패스로 갈 수..
추천의향 : 더보이 1편을 보셨는데 굳이 2편이 궁금해서 봐야겠다는 분만 추천해요. 혼자/연인/친구 관람은 좋아요, 가족/단체 관람은 부적절해요. 기본 줄거리 : 쥬드와 쥬드의 어머니인 리자는 어느날 밤 괴한의 습격을 받는다. 이 사건으로 쥬드는 잠시 실어증에 걸리고 가족들은 외딴 숲의 저택으로 들어간다. 그 곳에서 쥬드는 인형 브람스의 속삭임에 이끌려 땅 속에 묻혀있는 브람스를 구해낸다. 브람스가 가족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날부터 집 안에서는 괴이한 일들이 일어난다. 쥬드가 껴앉고 자는 곰돌이 인형이 찢겨 발견되거나 TV가 스스로 켜지거나 쥬드가 사라지거나. 이에 리자는 그 인형이 어떤 인형인지 알아보던 중 그 인형이 과거 부터 집 안으로 들어와 집 안의 가족들을 죽이는 인형인 것을 알게되고 가족을 구..
고독은 외로움으로 비춰질 때가 많은데요, 사실 고독이란 외로움이 주는 쓸쓸함뿐만아니라 추억의 온기도 함께 생각하는 것이지 않을까요? 혼자 시상을 주로 쓰곤 했는데 종종 올려볼게요. :)
안녕하세요, 저를 포함한 남성들의 얼굴피부는 대부분 지성이라서 기름이 많아요 ㅠㅠ이 기름은 피부에 꼭 필요하지만 과도하게 쌓이면 모공을 막아서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하고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을 발라도 제대로 효과를 보기 어려워요. 그래서 제가 몇 년간 사용해 본 각질제거와 블랙헤드제거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남성분들 기준) (저렴이 스킨푸드 부터 록시땅 까지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봤어요.)저는 한창 기름이 넘칠 군대 시절에 더러운 물질도 많이 쌓이고 위장크림으로 클렌징으로 제거가 안되는 날에는 야간 근무를 서고 자기 전에 조금 시간을 내어 각질 제거를 했어요! 함께 근무를 서던 당직사관님들이 새벽이면 얼굴에 기름이 많이 쌓이니까 손으로 문대서(?) 각질을 떨어뜨렸던 모습도 함께 기억에 ..